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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억 유튜버가 적자?

by 일리리만달라 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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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억 유튜버가 적자?

구독자 1억 유튜버가 '적자'라니? 미스터 비스트의 수익과 투자 전략🎥 

1. 미스터 비스트, 왜 적자라는 말이 나올까?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매년 수백억 원대 광고 수익과 사업 수익을 올리는 미스터 비스트(MrBeast)는 실은 은행 계좌엔 1백만 달러도 없다”고 말합니다.
연 매출은 수백억 원대인데도 실제 손에 쥔 돈은 거의 없다는 그의 고백은, “모든 수입을 영상 제작비와 사업에 재투자하기 때문”입니다.

 

2. 유튜브와 콘텐츠 제작비: '수익보다 지출이 더 많다'

  • 2024~25년 기준 Forbes 발표에 따르면, 미스터 비스트는 연간 약 8,5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입니다.
  • 하지만 유튜브 영상 당 수백만 달러 규모를 투자하는 제작비 구조로, 종종 내용적으로는 적자 구조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대형 챌린지 콘텐츠, 상금 지급, 실제 스튜디오 세트 제작 등은 모두 콘텐츠 하나에 수억 원이 소요됩니다.

예컨대 2021년 제작된 “실제 오징어 게임” 영상은 총 제작비 약 350만 달러($456,000 상금 포함)였으며, 높은 시청률에도 제작비 부담이 컸습니다.

 

3. 사업 브랜드와 수익 구조 이해하기

Feastables & MrBeast Burger

  • Feastables(초콜릿 브랜드)는 출시 초기 수개월에만 약 $1000만 매출을 기록하며 급성장했고, 2024년에는 약 $2억 1,500만 네트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 MrBeast Burger는 고스트 키친 형태로 운영되었으나 품질 논란으로 제휴업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사업 일부는 정리 중입니다.

이 외에도 Lunchly(포장 식품 브랜드), MrBeast Lab(장난감), Viewstats(크리에이터용 분석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모두 포함된 멀티 채널기업 Beast Industries는 2024년 **약 $4.73억(한화 약 5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8.99억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4. 재산 평가는 ‘기업 가치’에 달려 있다

  • 2025년 미스터 비스트의 순자산은 약 10억 달러(한화 1조 원) 수준으로, 국가 내 자수입이 아닌 기업 평가 기반의 자산 가치입니다.
  • 공개적으로 "개인 통장에 1백만 달러도 없다"고 말한 반면, 종이상 자산가치는 거대하지만 현금 유동성은 낮은 구조입니다.

 

5. 콘텐츠에 수십억 쏟아붓는 이유: '반복되는 시청량 → 광고이익' 선순환

  • 미스터 비스트는 수익을 절대 소비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 실제로 2025년 제작 비용만 2억 5천만 달러(약 2,500억 원) 규모에 달하며, 스스로 “가끔은 적자도 나고 실제 영상으로는 이익이 남지 않는다”고 고백했습니다.
  • 하지만 이를 통해 1천만 달러 상금 챌린지, 섬 선물 이벤트, 오징어 게임 재현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청률과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립니다.

 

6. Beast Games와 사업 확대: 콘텐츠 넘어 사업으로

  • Amazon Prime Video와 함께 만든 리얼리티 쇼 Beast Games10억 달러 규모 계약, 프라임 내 최고 시청률 기록 등을 달성했지만, 제작비 부담으로 수익은 크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 이 사업은 아직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했으나, 콘텐츠 대신 사업 모델 중심으로 성장하려는 미래 전략의 일환입니다.

 

7. 왜 '적자'인가? 성공과 실패 사이의 균형 전략

미스터 비스트는 수익보다 콘텐츠 가치, 브랜드 인지도, 장기성장성에 집중합니다.

  • 다음 시청자 유입을 위한 영상 제작비 지출 → 광고 수익 증가 → 브랜드 홍보 효과 → 다시 영상 제작에 재투자…
    선순환 구조가 그의 사업 모델의 핵심입니다.

일부 콘텐츠는 직접 광고 수익으로는 손익이 맞지 않지만, 모두 합쳐서 그의 사업 가치와 브랜드 힘을 키우는 투자입니다.


  1. 미스터 비스트는 2025년 기준 순자산 약 $1B, 연 수익은 수백억 원대지만
  2. 은행 계좌엔 거의 현금이 없고, 돈은 전부 콘텐츠 제작과 사업 확대에 재투자
  3. “적자 구조”라는 표현은 영상별 수익보다 비용이 더 크기 때문이며,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가치 상승과 광고 수익 창출을 목표
  4. 다양한 사업(Feastables, Lunchly, Lab 등)을 통해 콘텐츠 기반의 기업형 구조 구축
  5. Beast Games 등 스트리밍 사업도 아직 초기단계며, 제작비 대비 수익은 더디지만 성장 잠재력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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